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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출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후 두 명 중 한 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만 이유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과 달리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유아에서는 발병 여부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중이에 고여 있던 끈적한 삼출액이나 고름이 이관을 통해 배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로 중이에 남아 있는 액체는 90% 이상 3개월 정도 경과하면 대부분 저절로 없어지고 별다른 후유증을 남기지 않습니다만 물이 차 있는 동안에는 난청으로 불편할 수 있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뒤에도 아이가 자꾸 귀를 만진다거나 TV 볼륨을 크게 하거나, 불러도 반응을 잘 하지 않을 때는 이비인후과병원을 찾아 삼출성 중이염이 아닌지 진찰받도록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