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는 잠드는 것, 잠을 유지하는 것, 개운하게 깨는 것에 문제가 생기는 상태를 통틀어 말합니다.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거나 자다 자주 깨는 날이 주 3회 이상, 3개월 넘게 이어지면 만성 불면증으로 평가합니다. 신경과에서는 불면증뿐 아니라 수면무호흡, 수면 중 이상운동 등 다른 수면장애가 함께 있는지 확인해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수면장애의 종류
| 종류 | 주요 양상 |
|---|---|
| 불면증 | 잠들기 어려움, 자다 자주 깸, 새벽에 깬 뒤 다시 잠들지 못함 |
| 수면무호흡증 | 코골이와 함께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춤, 낮 시간 졸림 |
| 하지불안증후군 | 잠들 무렵 다리에 불편한 감각이 들어 자꾸 움직이게 됨 |
| 렘수면 행동장애 | 꿈 내용을 말이나 행동으로 옮기는 수면 중 이상운동 |
| 일주기리듬 수면장애 | 잠드는 시간대가 앞뒤로 밀려 생활 리듬과 어긋남 |
불면증의 원인
- 스트레스, 우울·불안 등 심리적 요인
- 불규칙한 수면 습관, 취침 전 스마트폰 사용, 카페인·음주·흡연
-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른 수면질환
- 통증, 갑상선 질환, 위식도 역류 등 신체 질환과 일부 약물
진단 — 수면다원검사
문진과 수면 일기로 수면 습관을 먼저 평가하고, 필요하면 수면다원검사로 수면 중 뇌파·호흡·산소포화도·움직임을 종합 측정합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이 의심되면 수면 센터와 협진해 검사와 치료를 연계합니다.
불면증 치료 과정
- 원인 평가 — 수면 습관, 심리적 요인, 동반 질환을 먼저 확인합니다.
- 인지행동치료(CBT-I) — 잘못된 수면 습관과 잠에 대한 과도한 걱정을 교정하는 표준 치료입니다.
- 약물치료 — 필요한 경우에 한해 단기간, 최소 용량 원칙으로 사용합니다.
- 동반 질환 치료 — 수면무호흡 등 다른 수면질환이 원인이면 해당 질환을 함께 치료합니다.
수면 습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잠자리에 누워 30분 넘게 뒤척이는 날이 잦다
- 자다가 두 번 이상 깨고, 깬 뒤 다시 잠들기 어렵다
-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낮에 졸리거나 집중이 안 된다
- 코골이가 심하거나 자다가 숨을 멈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 잠들 무렵 다리가 불편해 자꾸 움직이게 된다
위 항목 중 여러 개가 3개월 이상 반복된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